테이스티마켓 구로지밸리몰점


주소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00

 (지번 : 구로동 188-25)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전화번호 : 02-6344-3980

주차 : 가능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점심 먹으러 지밸리몰

샤브샤브 무한리필집 테이스티마켓에 갔어요.


요새 날이 많이 추워서 뜨끈뜨끈한 국물이

많이 땡기기도 했고 샐러드바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입구에는 든든한 랍스타군(?)이

버티고 있어요 ㅎㅎ 귀엽따리!!

외관은 되게 럭셔리하고 쉽게 들어가기 힘든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테이블이 꽤나 많지만 그래도

자리가 금방 차더라구요.


인근 직장인들 점심 맛집으로도

간단하게 회식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테이스티마켓 메뉴판이예요.

샐러드바 무제한 샤브샤브집 치곤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생각해요.

저는 평일런치로 이용했어요.


평일런치


소고기 샤브샤브 - 11,800원(무한리필시 3,800원 추가)

랍스터 샤브샤브 - 18,800원(2인당 1마리 제공)


평일 디너 / 주말 / 공휴일


소고기 샤브샤브 - 13,800원(무한리필시 3,800원 추가)

랍스터 샤브샤브 - 20,800원(2인당 1마리 제공)







속이 보이는 맑은 육수가 기본베이스예요.

국물은 한가지로만 나온답니다.

이제 샐러드바로 가서 육수 베이스에

담을 야채랑 사이드 디쉬를 가져와야해요.







제일 먼저 샤브샤브 코너로

야채와 버섯을 가지러 갔어요.

종류는 크게 배추, 청경채, 숙주

그리고 월남쌈 재료로 5가지 정도 있답니다.

종류기 그리 많진 않더라구요.











샐러드바는 미니 고로케, 탕수육, 김말이,

떡볶이, 볶음밥, 피자, 과일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밀릴땐데

음식이 빠르게 채워지지가 않아서

기다려야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요렇게 담아와서 먹기 시작했는데

피자는 계피맛이 강하고

김말이 튀김은 그냥 냉동 김말이 튀김이라

그저 그랬고 탕수육도 쏘쏘

그냥저냥 든든하게 배 채울만한 정도였어요.









가져온 야채들을 넣고 보글보글 끓는

육수에 함께 나온 소고기를 투하!


근데 고기가 판에 달라은 상태로

냉동이 되었는지 잘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고기가 찢어지기도하고 먹기 힘들었어요ㅠㅠ







그래도 샤브샤브부터 한입 먹어보는데

야채와 버섯, 고기를 함께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어요.

그래도 런치 가격에 이정도면

개인적으로 훌륭한 것 같아요 ㅎㅎ








이번엔 월남쌈도 무순과 절인무채

그리고 땅콩소스를 발라 돌돌돌

이렇게 싸먹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








신나게 샤브샤브를 다 먹고나서

칼국수도 넣어서 다시한번 진하게 끓여줍니다.

배는 살살 불러오는데 계속 밀어 넣었어요 ㅎㅎ









칼국수를 다 먹어갈 즈음 빠질 수 없는

또 한가지!! 바로 죽이죠.

네 죽입니다. 죽재료도 심플해요.

저는 밥에 참기름, 당근과 부추

그리고 깨소금과 계란 두개를 집어갔어요.







배가 부르다부르다 노래를 불렀지만

죽 배는 따로 있나봅니다.

나름 먹음직스럽게 끓였어요.







샤브샤브를 먹고 난뒤 배불러도

죽은 꼭 해드세요!

남길까 걱정했는데 싹싹 긁어먹게 되는 매직.







마무리로 디저트 코너에 갔는데

나초랑 케익, 초콜릿분수와 마시멜로 꼬치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른건 다 맛없다고 해서 마시멜로 꼬치와

아이스크림만 담아왔는데 웬걸 그냥

밍밍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샐러드바 음식도 포만감을 잔뜩 주는

음식들로만 중무장되어 있어서

배가 빠르게 불러오는 이 곳.


지갑 걱정없이 그냥 배부르게 드시고 싶으면

한번쯤은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만한쭈꾸미 구디점


주소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길 96

 (지번 : 구로동 1127-1 2층 )

영업시간 : 평일 11:30 - 24:00

Break time : 15:00 - 17:00

전화번호 : 02-866-8823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지나다니다 보면

가끔 눈에 들어왔던 

오만한쭈꾸미 식당에 다녀왔어요.


특별히 알아보고 간 건 아니고

그냥 배고프고 매콤한 게 먹고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마음으로 찾아간 쭈꾸미 집 이예요.


개업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쭈꾸미보다

볶음밥을 너무 맛있게 먹은

오만한쭈꾸미 솔직 리뷰 시작합니당~ ㅎㅎ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빌딩 2층에 위치해서 그런가?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더니

몇 주 전에 우연히 발견하곤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여자친구랑

드디어 가보았어요ㅎㅎ  







불금이라 그런지 손님은 꽤나 있었어요.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원형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져있는 포차 분위기

분위기의 식당이었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부터보는데

쭈꾸미삼겹 철판볶음(14,000원)이 

제일 무난해보이더라구요.


2인분이상 주문 가능하고

매운 맛의 정도는 3단계(보통맛/중간매운맛/엄청매운맛)


저희 커플은 중간매운맛으로 선택했어요.







사이드 메뉴판도 있었는데

먹어보고 더 주문하기로 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수저 세팅하고 있으니

주꾸미와 반찬들이 신속하게 들어옵니다.






얼핏 보니 쭈꾸미가 싱싱해보여서

살아있는 생물 주꾸미인줄 알았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죽은거라고

대답해주심 ㅋㅋㅋ








주꾸미 비주얼을 구경하고있다보니

콘버터와 누룽지가 나옵니다.

누룽지는 얼핏 보면 오뎅탕 같기도하고

소고기 무국 같기도하고ㅋㅋ

휘저어보기 전까지 누룽지인줄 몰랐어요.







콘버터는 횟집에서 흔히 나오지만

여긴 좀 느끼하지않고 깔끔한 맛.

누룽지는 그냥 싱거운 누룽지예요.







여기선 사장님이

알아서 다해주시니 얌전히 앉아서 

바라만 보고 있으면 된답니다.







쭈꾸미는 첨에 나온게 끝 인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볶아지니까 당면과 콩나물을

넣어서 다시 한번 볶아주십니다.






먹을 준비 끝!

삼겹살은 나중에 먹고 당면과 쭈꾸미부터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당면부터 먹어보는데

처음엔 그리 맵지 않더라구요.

매울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은은하게 매콤해서 괜찮았어요.

양념은 아구찜이 살짝 생각나는 맛! 







소스는 쌈장/날치마요/땅콩버터가 있어요.

쌈 싸먹을 때에는 땅콩소스가 맛있고

그냥 주꾸미만 먹을 땐 날치 마요

소스에 찍어 먹는 게 맛있더라고요.







깻잎이나 소스가 모자라면 리필바에서

가져오면 된답니다.

먹다보니 주꾸미가 맵게 느껴져서

깻잎 무쌈을 자주 가져다 먹게 되더라는.






이렇게 주꾸미만 먹어봤는데

깻잎 무쌈과 함께 소스에

곁들여드시는게 훨씬 맛있어요.







이렇게 정신없이 먹다보면

다 먹는건 시간 문제.

콩나물이 없어서 리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시더라구요.







콩나물만 추가해 주시는 줄 알았더니

당면과 함께 넣어주셔서

새 철판을 추가 한듯한 양이 되었어요.


여자친구가 콩나물만 부탁드렸는데

원래 당면을 넣어주시냐 물었더니

원래 같이 넣어주신다고 ㅎㅎ

아무튼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솔직히 쭈꾸미만 먹고도 배가 불렀지만

철판요리를 먹고나서 

볶음밥은 꼭 먹으라고 배웠어요.

탄수화물로 든든하게 채워야죠.


볶음밥은 날치알 볶음밥 하나만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또 푸짐하게 나옵니다 ㅎㅎㅎ


사진은 못찍었지만 철판에 마가린 버터로

버터 코팅한 후에 볶음밥을 볶아주시더라고요.







분명 하나만 시켰는데 철판을

푸짐한 양에 놀랍더라구요 ㅎㅎ

볶으면서 올라오는 고소한 향내가

불렀던 배를 잊게 합니다.







솔직히 주꾸미보다 볶음밥을 더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

맞습니다. 볶음밥 맛집이었어요.


그렇다고 주꾸미가 맛이 없었던건 아닙니다.

깻잎에 무쌈에 소스를 곁들여서

충분히 맛있게 먹었어요.


그치만 먹고 나서 배가 좀 아프더라구요.

제가 매운걸 잘 못 먹는건 아닌데

요게 좀 매웠나봐요 ㅋㅋㅋ

그래도 재방의사 있습니다.

기회되면 또 가야지~~






밥복끼


주소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지번 : 구로동 212-8 )

전화번호 : 02-2082-3989

주차 : 가능(주말 2시간무료)

요즘 날도 덥고 뭔가 무기력해지는데

식욕이 왕성한건 아이러니 ~~


진짜 푸짐하게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은 바로 구로디지털단지 

밥복끼 입니다!


바로 볶음밥무한리필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회사가 밀집한 구디에 위치한지라

평일 점심시간때만 사람이 많은 줄

알았는데 주말에도 많더라구요.

각설하고 바로 소개 시작할게요.






평일 점심때 몇 번 방문해보았던 밥복끼는

가격대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직장인 점심 메뉴로 인기가 많답니다.

그래서 사람이 항상 많았었는데요.


이번엔 일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던 저의 생각은 오산이었다고..


그치만 자리가 없어서 앉지 못할 정도는

아니어서 쉽게 착석했답니다 :)


구로디지털단지 밥볶끼는

대륭포스트타워 1차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밥복끼는 기사식당에서나 흔히 

먹을 수 있을 법한 불백을 파는 식당인데

왜 밥복끼냐하면~~

바로 돼지 불백을 다 먹은 후

셀프바에 준비된 다양한 재료로 

밥을 볶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여기선 고추장불백이 인기 메뉴라

다들 고추장불백을 먹습니다.

그래서 고추장 불백으로 2인분 주문!

다음엔 간장불백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아 그리고 햄구이와 피자치즈도 추가로 주문 //ㅁ//







나름 깨알 TIP


1. 불백을 맛있게 먹는다.

2. 불백을 조금 남긴 후 셀프코너로 간다.

3. 셀프코너에서 볶음밥을 재료와 함께 담아온다.

4. 가져온 볶음밥을 맛있게 볶아 먹는다.







회전율이 빠른 곳이라 그런지

빠르게 상이 채워집니다.

기본 상차림은 단출합니다.

그치만 이거면 충분해요!


고기를 쌈 싸먹다가 밥을

볶아 먹을거니깐요.







금방 나온 고추장 불백!

양념에 잘 절여진 고추장 불백은

고기도 얇고 불도 세서 그런지 익히는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테이블 한켠에 놓여진 식기구들로

고기를 살살 저어주면서 볶다보면




이렇게 금방 익는답니다.

물론 이 상태에서 좀 더 익혀야해요.






들들 볶다가 잘 익힌 고기 한 점

들어보았어요!


특별한건 전혀 없는 평범한

고추장 불백이지만

요거요거 배가 고파서 그런지

참 맛있게 씹히네요.








그리고 아까 불백과 함께 나왔던

햄구이를 밥이랑 함께 곁들여도

맛있어요. 집 밥 먹는 느낌ㅎㅎ







상추와 쌈장과 함께

쌈 싸먹어도 맛있어요.

상추도 셀프코너에 준비되어있어서

부족하시면 가져다 먹으시면 됩니당.

 






요렇게 먹다가

고기가 슬슬 지겨워질때쯤

고기를 좀 남기고

셀프코너로 고고.








셀프코너에는 다양한 재료가

정갈하게 준비되어있더라구요.


햄, 단무지, 김치, 김, 양파, 참기름, 깻잎 등

다 볶음밥 재료였지만

이거면 충분히 푸짐하게 먹을수 있죠잉.







너무 욕심냈나.

둘이 먹을건데 좀 많이 퍼왔어요.

그치만 괜찮아요, 다 먹을거야 ㅎㅎ








아까 추가했던 치즈사리와

각종 볶음밥 재료를 함께 볶았어요.

고추장 양념이 부족하면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있으니 추가하시면 됩니당.






본 게임이 시작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두둥.. 얼른 볶아져라 얍




좀 볶다가 치즈사리도 투하!






치즈가 잘 안 녹아서

볶음밥과 함께 비볐어요.

자 이제 한 입 해볼까요??







음 뭔가 햄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지 너무 느끼한게 

햄을 좀 덜 넣는걸 추천드리면서..


아 그리고 재료들이 너무 많아서

치즈 풍미도 덜했어요.

앞으론 사리 추가는 안해도 되겠음.







그래도 남은 햄구이를 송송

썰어넣고 배가 터지도록 다 먹었답니다.

하나도 안남겼어요 ㅎㅎㅎ

정말 가성비 갑인 맛집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래도 다음에 또 올때는

볶음밥 재료는 적당히 넣고

적당히 볶아먹어야겠어요.

과식은 안 좋으니깐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총총









스시메이진 구로점


주소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00

(지번 : 구로동 188-25 )

전화번호 : 02-6344-3782

영업시간 : 11:30 ~ 22:00

구로디지털단지역에는 맛집이 많아서

항상 고민이 많은데요 ㅎㅎ


오늘은 일 끝나고 다녀 온

초밥 뷔페 스시메이진 방문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런치로 이미 한번 가본 적이 있는

곳이지만 디너로는 처음 가보는데요.

뷔페 메뉴는 런치와 디너가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그치만 초밥도 신선하고

나름 기억에 남는 곳이어서

재방문해보았답니다. ㅎㅎ






구로G밸리비즈플라자 2층에 위치한

구디 스시메이진 가격은 위 사진과

같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평일 런치 16,900원

평일 디너, 주말 및 공휴일 20,900원


가격대는 다른 스시 뷔페와 비슷한편.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저녁이었지만

아무래도 회사가 밀집한 구디에 위치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은 편이었어요.


그치만 평일 런치 시간대에 더 많은 듯 :)


이렇게 보면 오히려 주말에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직원 분의 안내에 따라 위치한 창가 자리!

창 밖에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거

구경도 하고 명당이었어요.

내부 사진도 한 컷 찰칵!


테이블도 많아서 단체 회식이나

모임하기에도 좋아보여용ㅎㅎ








음식은 총 100여종 정도 된다고하던데

모밀, 샐러드, 우동, 과일 그리고

초밥이나 롤, 군함까지 종류별로 양껏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였어요 ㅎㅎ







요건 나벤데 양푼에 담아서

전기레인지로 끓여왔답니다.

끓이다가 살짝 넘쳐버려서

직원 분께 죄송했어요 ㅠㅠ







일단 나베와 함께 접시에 먹기 좋게

4접시나 덜어왔어요 ㅎㅎ

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욕심냈나?

싶었지만 충분히 다 먹을만 했답니다.







나름 신선도 유지가 어려운 메뉴들도

많았는데 정말 신선하게 잘 관리하는지

비린 맛도 없이 살살 녹아버렸어요 ㅎㅎ

뷔페 음식치곤 꽤나 훌륭한 음식들!







구로 스시메이진의 시그니처인

소고기 타다끼!

개인적으로 요게 제일 맛있어서 정말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ㅎㅎ







초반부터 너무 많이 먹었나??

노노 이제 시작임.


메밀소바와 게살스프

그리고 닭강정과 돼지고기까지

정말 맛있는 음식의 향연!









소고기 타다끼 다음으로 많이 먹은

연어 초밥! 여타 연어 초밥들과 크게

다를 것 없었지만 뭔가

촉촉한게 맛있었어요.








메인 디쉬로 배를 채웠으니

이번엔 디저트 코너로!


과일은 냉동용과와 망고, 방울토마토,

오렌지, 그리고 파인애플


과일 종류는 많진 않았지만

이미 배가 부른 상태에서

하나씩 먹어보기에는 충분했어요.


빵이나 생크림롤은 하나씩 먹어봤는데

보기보다 별로였다는 ㅠㅠ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으리!

요거요거 나오는게 너무 신기했어용 ㅎㅎ

스파이더맨 거미줄 뽑는거마냥 나온다는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두번 퍼먹었어요 ㅎㅎ

다시 되돌아보니 엄청 먹었네요 //ㅁ//








나올때 계산하는데 계산대에 진열된

피규어가 눈길을 끄네요.


진짜 배 터지게 먹고 나오니

급졸림 ㅎㅎㅎ


급하게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뵙도록할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더제이케이키친박스


주소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지번 : 구로동 212-8 )

전화번호 : 1577-0581

영업시간 : 평일 11:00 - 22:00

주말 11:30 - 21:00

이번에 방문한 곳은


더제이케이키친박스(The JK KITCHEN BOX) !


구로디지털단지역에 맛집은 많지만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잘 안 보였는데,

이번 기회에 찾아보다 더제이케이키친박스를

알게되어 한번 방문해보았어요.


더제이케이키친박스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선에서 

파스타나 피자, 샐러드를 파는데

맛도 있어서 많이들 찾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대륭포스트타워 1차 건물, 1층에 위치한

더제이케이키친박스는 인근에 회사가 많아서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듯 했어요.


환한 연두빛 인테리어가 깔끔해보여서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







평일 저녁이라 가게 내부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를 고른 후 카운터에서 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특이한 점은 선결제였다는 것.

피클, 할라피뇨, 핫소스 등 필요한 건

셀프대에서 가져오면 된다는 것!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더제이케이키친박스 메뉴판이에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만큼

피자,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이

주메뉴입니다.


여기오면 다들 세트메뉴를 많이

시키던데 찾아보니 안보이더라구요.


사장님께 물어보기도 귀찮고

그냥 크림폭탄빠네, 눈꽃크림파스타,

그리고 가장 많이들 주문하는

반반듀오 피자(블랙도우)를 각각

주문해줍니다.







그리고 크림 메뉴들의 느끼함을 잡아줄

자몽에이드도 하나 주문했어요!

에이드는 역시 자몽에이드죠 ㅎㅎ


여기 메뉴들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막상 시키고보니

가격은 꽤나 나옵니다. ㄷㄷ







가장 먼저 나온건

시원하게 청량감을  주는 자몽에이드!

무난하게 마실만했어요.








그리고 오래 기다리지않아

눈꽃크림파스타와 크림폭탄빠네가

나왔답니다.







느끼느끼함을 좋아하는 제 취향을

제대로 건드린 눈꽃치즈크림파스타는

제가 시킨 메뉴이고







크림폭탄빠네는 여자친구가 주문한

메뉴인데요.


까만 빵에 가득 담긴 크림파스타의

비주얼만큼은 정말 환상 //ㅁ// 







일단 눈꽃치즈 크림파스타부터

슥슥 비벼서 한 젓가락 들어올리는데


오징어가 딸려오는게 먹음직스러웠어요.

근데 한 입 먹어보니 뭔가

좀 밍밍한 맛.


치즈와 크림의 조합이라 느끼함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살짝 실망ㅠㅠ

그래도 나름 맛있었어요.


크림폭탄빠네도 밍밍했지만 

여자친구는괜찮다고 맛있다고.


근데 빵이 질겨서 먹기 힘들었답니다.

크림이 배어있는데도

잘 안 뜯어지더라구요.


빵 뜯다가 포크 날릴뻔.. ㅎㅎ







여기 메뉴들은 다 빨리 나오는 편이였어요.

파스타 먹다보니 금방 나오는 반반듀오피자.


반반듀오피자는 블랙도우 위에

고르곤졸라 치즈 반, 리코타치즈 샐러드 반

색감도 이쁘고 인상적인 피자였어요.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올라간

피자부터 맛보는데

입 안에서 신선한 치즈의 풍미와

새콤한 발사믹 드레싱이

너무나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


근데 도우 위에 샐러드가 올라가서

먹기 불편한건 사실.


반으로 접어서 먹어주면 샐러드도

 안 떨어지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샐러드가 안 올라간 쪽도

꿀에 찍어서 한 입!


그냥 고르곤졸라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리코타치즈 쪽이

더 맛있는 반반듀오피자였습니다.


더제이케이키친박스

그냥 무난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다음 번에는 좀 더 특별한 곳을

찾아가 포스팅할 예정이랍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