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하면 빠지지 않는 필수 코스로
누구나 인정하는 곳 오다이바!

유리카모메나 수상버스, 베이셔틀 등의 교통수단을 통해
방문하는 이곳은 다양한 상업시설과 놀이, 음식, 쇼핑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것 저것 다 해보고싶어서
정말 하루로도 빠듯한 일정이었답니다.

부족한 시간을 벌기 위해서는
동선을 정하고 모노레일(유리카모메)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아요 :)
그럼 방문기 시작합니다.





도쿄 오다이바 여행 #1
오다이바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도쿄 신바시역에서 오다이바를 거쳐
도요스역까지(약 15km) 잇는 유리카모메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모노레일인데요.


먼저 유리카모메를 타기위해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신바시역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신바시 역에서 유리카모메를 탈 수 있어요!







유리카모메의 운임요금은 위와 같습니다.


시오도메 : 190엔, 타케시바 190엔, 히노데 250엔,

시바우라 부두 250엔, 가이힝 공원 320엔,

다이바 320엔, 후네노 380엔, 텔레콤센터 380엔,

아오미 380엔, 국제전시장 380엔, 아리아케 380엔,

아리아케 테니스노 모리 380엔, 시조마에 380엔

신토요스 380엔, 도요스 380엔


그리고 1일 승차권(One-Day pass) 820엔!


오다이바 안에서 3군데 이상 돌아다니실거라면

1일 승차권을 구매하여 이동하는게

이득라고 생각하겠지만

막상 들어가면 거리가 가까워서

걸어다닙니다 :)


그래도 1일 승차권을 구매해보았어요!







그래서 1일 승차권을 구입!

본격적으로 오다이바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유리카모메 플랫폼에 도착했습니다 :)

맨 앞자리에 앉기 위해

앞 쪽에서 대기했어요.








앞 자리에 앉자 마자 보이는 문구


종점에 도착하면 일단 내린 후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ㅎㅎ


비가와서 그런지 앞 자리에 앉아서 보는

 풍경은 정말 특별했습니당.







도쿄 오다이바 여행 #1
실내 테마파크 도쿄 조이폴리스


도쿄 조이폴리스(東京ジョイポリス)는
다양한 오락 시설과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들로 구성된 실내 테마파크 인데요.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들 방문하는 이곳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조이폴리스는 덱스(Decks)라는 건물에 있어요.
덱스는 오다이바 가이힝 공원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






티켓은 이 곳 무인 발권기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조이폴리스 영업시간은 10:00~22:00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조이폴리스 요금표가 눈에 먼저

들어오더라구요!


자유이용권은 4,300엔

야간 자유이용권은 3,300엔

심야 자유이용권은 2,800엔


하나씩 탄다면

어트랙션 하나당 600~800엔이라는

비싼 금액이었어요.








일단 여친님과 입장권만 사기로

합의하구 1인당 800엔씩

총 2장 구입!


자유이용권은 안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니

꼭 입구에서 사실 필욘 없다는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







팸플릿을 펼쳐보니

약 20여개의 어트랙션이 있던데

다 재밌어보이더라구요 ㅎㅎ







테마파크로 들어가는 길!

벌써부터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놀이기구의 소음들이 들려옵니다 ㄷㄷ








이건 JP CHARGE라는 기계인데

어트랙션을 타기 위한 일정 금액을

충전할 수 있어요.






몸소 보여주시는 울 여친님!

요렇게 일정 금액을 투입하고~




뒤 QR코드만 가져다대면

충전이 된답니다.


자유이용권은 입장료 800엔을 차감한

3,500엔에 구입할 수 있어요 ㅎㅎ







요건 커플들이 많이 즐기던 어트랙션!

남녀가 보드위에 올라가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왔다갔다~

어지러워 보이더라규요ㄷㄷ


리듬게임같았는데 총 4팀이

점수 경쟁까지 하더라는ㅎㅎ






이건 STORM-G라는 어트랙션




탈만한게 없을까?

정말 많은 고민을 하다가

트랜스포머를 타보기로했습니당~







빙글빙글 회전하는 구체안에서

슈팅게임을 즐기는 어트랙션인데

슈팅게임 화면과 돌아가는 구체가

상당히 잘 어우러져서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동승자와 점수 경쟁도

할 수 있는데 여친님한테 

졌다는 ㅠㅠㅠㅠ

넘나 잘하셔







이건 호러 어트랙션!

4D로 상영할 수 있어서

실감나게 즐겼어요 ㅎㅎ


참고로 언어는 일본어만 지원해서

스토리는 전혀 모르고 봤답니다...







실내 무대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공연을 하는 무대도 있었어요.

정말 멍 때리고 보게 되더라구요ㅎㅎ


조이폴리스는 개인적으로
자유이용권으로 이용하는 것보다
한 두개 타보고 다음 코스로 넘어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도쿄 오다이바 여행 #1
메가웹 도요타 테마파크


메가웹은 "보고, 타고, 즐기는" 테마파크인데
여기에는 테마별로 만들어진 3가지 시설이 있어요~

바로 도요타 전시장, 자동차 역사 박물관
, 시승 체험관 인데요.

이 중 도요타 전시장을 방문해보았어용 ㅎㅎ






도요타 최신모델 약 80여대를 전시하고 있고
직접 시승도 해 볼 수 있더라구요~







무료 전시장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편한 마음으로
시승해보면서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랑 여친님도 같이 타보면서
시승해보았답니다 :)
이미 타고다니는 차가 있지만
괜히 욕심이 나더라는 ㅠㅠㅠ






요건 실제 주행 게임인데 많은 사람이

줄 서 있더라구요..

해 볼 엄두도 안 났어요~







여기는 VR 체험존인데 VR 장비를 통해

자동차의 속도감을 체험해 보는 곳이었어요.


VR 장비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고 한번 체험해 보았는데

체험 시간도 너무 짧고 특별할 것도

없었던 ㅠㅠㅠ









그 외 다양한 볼거리들


그 중 FV2는 전기를 사용하는 바퀴 세 개의

신개념 스마트 모빌리티라고 합니다.

특징은 조향장치가 없고 체중 이동을

통해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고.







이건 손바닥 크기만 한 로봇(KIROBO)

집이나 차 안에 놓고 간단한 일상 대화를

주고 받기 위한 모델.


대화를 하면 할 수록 대화 내용을

인지하고 습득하여 점차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_+







일본 택시인데 2020 뭐라뭐라

적혀있는 것 같네요.

아마 2020년도 부터 활성화될

무인택시 모델인가 봅니다.







요기는 메가씨어터!

영상을 보면서 4D로 자동차의

진동과 속도감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

대기줄도 없길래 한번 체험해보았는데

괜찮았습니다!!


오다이바 일정 중 예정에 없던

도요타 전시관 방문이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


그럼 다음 일정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