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양꼬치를 먹기로 결정!
모란역 주변 양꼬치 가게를 탐색하다가
고심 끝에 세연양꼬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지도 보면서 찾아가니 길은 어렵지 않았지만
주차할만한 곳은 보이지 않네요.
위 사진처럼 가게 앞 한대 정도는 가능할지 모르니
사전에 전화해보고 방문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메뉴판을 펼쳐보니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가장 무난한
양꼬치 1인분, 양갈비살(숙성) 1인분, 탕수육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10분 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양꼬치와, 양갈비살이 나와서
바로 숯불위에 올려 구워먹기 시작!!
다먹은 양꼬치 꼬챙이에 통마늘을 꽂아서 구워먹는 것도 별미!
양꼬치가 맛있어서 탕수육은 그닥 기대안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특히 새콤 달콤 매콤한 소스에 찍어먹으면 꿀맛!!
인테리어나 위생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또 생각날 것 같은 세연양꼬치!!
아마 모란역에서 양꼬치가 생각난다면 또 가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