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돼지국밥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돌리로 5-10

 (지번 : 석동 329-2 )

영업시간 : 매일 07:00 - 22:00

전화번호 : 055-542-2551

주차 : 가게 앞 전용주차장

요즘 맛집 투어 다니느라 정말 바쁜데요 ㅎㅎ

이번에는 춘삼월이면 벚꽃으로

화려해지는 도시 진해에 다녀왔습니다.


진해에는 돼지국밥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요.

그 중에서도 볼일도 볼겸 다녀온 석동 밀양돼지국밥

집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해요!






원래는 목욕탕이었다나??

그래서인지 목욕탕 굴뚝에 밀양국밥이라고

써져있는거 ㅋㅋㅋ

너무 재밌기도한 발상이었어요.







석동 롯데마트 바로 위에 위치한

밀양돼지국밥은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도 너무 편했어요.


주차장 앞 간판에는 무쇠가마솥에서

100프로 생사골로 우려낸 보약이라는데..

과연 국물 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는ㅎㅎ







입구계산대부터 찰칵!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라니 이 부분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라요 :)







요건 가게 내부 모습 사진이에요!

위생적이고 깔끔한 내부가 일단 좋았구요.

테이블이 많아서 손님이 많아도,

단체로 방문해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좌식테이블, 일반테이블

구분도 되어있으니 저처럼 좌식테이블이

불편하신분들은 일반 테이블로 앉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다리가 너무 저림 ㅠㅠ






진해 소문난밀양돼지국밥 메뉴판


소문난밀양돼지국밥 메뉴판이에요.

구성은 크게 국밥, 수육, 순대 , 그리고 석쇠구이!


친척들이 여기 석쇠구이가 맛있다고..

석쇠구이 2개, 그리고 돼지국밥은

인수대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며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깍두기를 구경하고






생각보다 빠르게 셋팅되는 밑반찬.


돼지국밥에 넣어서 먹는 부추와 새우젓,

그리고 맛있어 보이는 겉절이!






좀 특이한건 보통 국밥집에 가면

소면이 많이 나오던데 면발이 좀 굵네요.






드디어 나온 국밥!

안이 잘 안보이는 뽀얀 국물과

둥둥 떠있는 고기 기름이 인상적.







국밥을 먹기 위해 여러가지 조미 작업.

부추와 다대기, 면, 들깨가루

피니쉬로 새우젓으로 간을 해줍니다.






먹기 전에 재료 확인 작업.

생각보다 고기도 넉넉하고

깔끔해보이는게 먹음직스럽습니다.






먼저 고기와 면을 한 입에

호로로로록.

고기와 함께 씹히는게 일품.







고소한 국물이 맛있어서 밥도 말았어요.


근데 생각만큼 엄청 깊은 맛이

나진 않더라는~

맛이 좀 가볍다라고나 할까.


그래도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는 사람이 이것 저것 간을 해서

먹는 국밥인데 맛 없는 것도 이상하려나ㅎㅎ







석쇠구이는 좀 늦게 나왔어요.

생각했던거와 다른 비주얼 ㅎㅎ

떡갈비 같기도 하고 과연 맛은 어떠려나.







일단 뚝뚝 끊어지는게

먹기에는 편합니다.


한 입 먹어보니

딱 애들이 좋아할 맛이네요.

달달한 것 같기도하고

질기지도 않아서 밥이랑 먹기 딱 좋은..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그래도 이왕 시킨 메뉴

맛있게 먹어보자!!

상추에 가득싸서 냠냠 ㅎㅎ







석쇠구이 먹고

국밥 먹고

다 먹고 한동안 움직이기

넘 힘들었어요 ㅎㅎㅎㅎ


요즘 맛집 투어하느라

배만 나옵니다ㅠ


그래도 더 맛있는 집을

찾기 위해 내일도 움직일겁니다.

저는 부지런한 돼지니깐요 ㅎㅎㅎㅎ





한상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90

 (지번 : 신포동1가 66-1 )

브레이크타임 : 14:30~16:30

전화번호 : 055-247-7894

주차 : 가게 앞 주차

이번 여름은 무척 더웠지요?

더위에 지쳐 포스팅이 좀 밀려버렸는데

이번 포스팅은 한달 전에 다녀온 

창원시 마산 한정식집 한상 입니다.


개인적으로 되게 맛있거나

생각나는 맛집은 아니지만 음식도 정갈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가족들과 시간보내기

너무 좋았기에 추천드려요.






이번 여름은 무척 더웠어요 ㅠㅠ

주차하는데 땀이 삐질삐질.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은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조금 불편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은 한상, 오른쪽은 라온 감자탕 집이라고

안내해주는데 특이한 구조였어요.







브레이크 타임은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이니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고 피해서 방문하세요 :)







다행히도 날이 더워서인지

곧 브레이크 타임이어서인지

손님은 많이 없었어요.


홀 테이블과 룸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무래도

가족들과 단란하게 식사하는 자리로는

룸 테이블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격식차릴 중요한 자리도 아니였고

가족끼리 편하게 점심 한끼 하러 왔기에

점심 특선 인당 15,000원 짜리를 주문했어요.








제일 먼저 단호박죽과 샐러드, 고등어조림

유부초밥이 나옵니다.

고등어조림은 살짝 짜고 비렸고

나머지는 그냥 저냥 먹을만 했어요 :)









뭔가 차례대로 나오기 시작하는데

부추전과 잡채, 그리고 회무침도 나왔어요.

전부 몇 젓가락 뜨면 없어질 정도의

양이지만 가짓수가 많았기에 괜춘했어요.








먹다보니 크림새우도 나왔는데

달달하고 부드러운게

아이들이 꽤나 좋아할 맛입니다.

초딩 입맛이라 제 입 맛에도

잘 맞았어요 ㅎㅎ






요건 버섯치즈구이인가?

맛있었어용.






마지막으로 나온 닭갈비!

간이 좀 세고 매콤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요것도 맛있음!!









반찬을 다 먹고 나면

제일 마지막으로 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반찬 몇 가지가

단출하게 나옵니다.







된장에 살이 통통한 게가 들어있어서

국물도 시원하고 깔끔한게

마무리로 괜찮았음.

두부도 고소합니다 ㅎㅎ








룸에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게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점심 특선으로 먹어서

푸짐하게 먹진 않았지만 건강한 한끼로

충분했던 곳~


특별한 날, 가족 모임하기 넘나 좋은 한상

리뷰 였습니다.













복돼지국밥


주소 : 경남 통영시 발개로 120

 (지번 : 도남동 572-11 )

전화번호 : 055-645-4939

주차 : 가게 인근 주차


영업시간

점심 11:30~14:30 저녁 17:00~20:00

여름 휴가지로 통영/거제도로 많이들 가시는데

저도 이번엔 통영에 다녀왔어요!


그 중에서도 여행 도중 먹었던

통영 돼지국밥을 소개할까하는데요~


통영에 가면 보통 굴이나 해산물을

먹지 왜 국밥이냐?? 의아해하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음식들 보다

맛있게 먹었기에 소개드리는거랍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돼지국밥 맛집

복돼지국밥은 통영 케이블카

타러가는 길목에 있어요.


식당 외관 사진은 식사 마치고 나오면서 

찍은터라 좀 어둡네요 ㅎㅎ








식당에 도착하니까 홀에 손님이 꽉 차있어서

밖에서 15분 정도 기다려야만 했어요.

맛집의 기본은 웨이팅 아입니까??


가게 앞에는 봉지육수와 잡고기를 사용하지않고

100% 사골뼈를 고아서 사용하며 냉장앞다리살만

돼지국밥 재료로 사용한다는 안내판이

걸려있는데 내용과 다를 시 천만원을 주신다는 ㄷㄷ







영업시간은 잘 알아보고 가야할 것 같아요.

저는 알아보지도 않고 왔는데도

운 좋게 걸리긴 했지만 점심 브레이크

타임이 꽤나 길더라구요. (월요일 휴무)







꽤나 길게 느껴졌던 웨이팅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입성!

배는 그리 고프진 않았던터라

인수에 맞게 돼지국밥 4그릇만 주문했어요.







주문하고나서 가게 내부를 둘러보다보니

이러한 문구 또한 발견할 수 있었어요.

국밥에 만드는데 온갖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재료가 빨리 떨어질 경우

영업이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는 문구입니다. 






드디어 기본 찬이 셋팅되고




김치도 먹을만큼 덜어줍니다.





그러다 보니 나온 돼지국밥!

원래 부추는 올라가있던게 아닌데

저도 모르게 올려버린 점 양해 부탁드려요 ㅎㅎ


아무튼 이 집 돼지국밥의 특징은 파채와 후추가

돼지국밥 위에 올라가 돼지 잡내를 잡아주고

양념된 부추또한 올라가니 아주 기가 막힙니다.







요로코롬 밥이랑 같이 나와요!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은데 너무 머네요 ㅠㅠ






내용물을 휘휘 저어보니

뽀얀 고기가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실제로 먹어보면 쫄깃쫄깃 잡내도 없이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를 좀 집어먹다가

밥을 왕창 말아버렸어요!


원래 고기부터 집어먹고 밥을 말아먹는데

한숟가락 가득 떠서 퍼먹고 싶은 마음에

빨리 말아버렸답니다.







한 숟가락 떠서 깍두기도 집어먹고

깍두기가 시원한게 돼지국밥이랑 넘나 잘 어울림.






이번 복돼지국밥 포스팅은 유난히

사진이 없어요. 먹느라 정신없었나봄;;






안에 뭐가 들어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깨끗이 비워냈습니다.

옆에 가족들이 고기까지 더 줘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ㅠㅠ

가족들도 다들 맛있다고 하셔서 흐뭇했답니다.







다 먹고 나가려는데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네요.

근데 너무 배불러서 아이스크림은 안먹는걸로 ㅎㅎ


같이간 가족 분들도 다 맛있다고 하셔서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 같진 않은 복돼지국밥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번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조연탄


주소 : 서울 강서구 곰달래로60길 29

 (지번 : 화곡동 782-12 )

영업시간 : 17:00 ~ 01:00 (일요일 휴무)

주차 : 가게 앞 주차

목동에 볼 일이 간김에 제주똥돼지

고기 맛집 조연탄 가보았어요!


제주 흑돼지는 일반 돼지보다 지방 두께는 얇고

마블링 지수가 높아서 맛이 깊은 풍미가 있고

고소하며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서 콜레스트롤 축적을 막아준다는데

고기니까 뭐 살찌는건 똑같겠죠 ㅎㅎ


찾아보니 목동 근처에 맛집도 참 많았는데

조연탄은 유독 붐비는 것 같더라구요.

입구부터 맛집 스멜이 그윽했답니다.






목동사거리 인근 먹자촌으로 들어서면

어렵지 않게 조연탄을 찾을 수 있는데요.


뚜둥! 조연탄에 사람이 너무 많네요.

역시 맛집의 기본은 웨이팅인가..

절망하던 찰나에 사장님이 나와서

건너편으로 가라고하시네요?? 읭??







알고보니 조연탄이 장사가 너무 잘 돼서

앞 가게까지 확장한 것 이었음!

조연탄 기다리면돼지 ㅎㅎㅎ 작명 센스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답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시끌시끌

아주머님께서 "아가 어여 들어오라고"

하시는데 아재인 저에겐

기분 나쁘지않은 호칭 ㅎㅎ


근데 가게 안이 너무 시끄러워서

같이간 여자친구 말소리가 안들렸어요 ㅠㅠ







그 와중에 제주도민도 서울에

오면 다녀간다는 간판 ㅋㅋㅋ


손님도 많고 인터넷에 맛있다는

글들이 많아서 정말 궁금했는데

과연 어떨지 두구두구두구







저희는 제주먹고기 3인분과

라면을 주문하려했는데

서비스로 하나 나온다고 알려주셔서

제주먹고기 3인분만 주문했어요.


고기는 제주 먹고기(13,000원), 제주훌러덩(10,000원)

제주훌러덩이 뭔가 했더니 알고보니 껍데기 ㅋㅋ

그것도 일반 껍데기와 다른 도톰한 껍데기였음.


여자친구가 껍데기를 별로 안 좋아하기도 하고

일단 고기만 먹고싶어서 훌러덩은 안 시켰어요.







밑반찬과 고기가 빠르게 셋팅되고

다 제주돼지고와 넘나 잘 어울리는 것들!


대충 살펴보니 고추를 송송 썰어넣은 멜젓과

명란젓, 갈치속젓, 마늘 그리고 생와사비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등 취향 제대로 저격해주심.







그리고 불판위에 올라간 큰 돼지고기 덩어리

이게 삼인분인가? 싶은 양이었지만

고기 질도 좋아보였고 맛있어보였기에

나름 괜찮아보였습니다.







볶음 김치도 투하해주시고

아주머님과 사장님이 번갈아가면서

구워주시니 세상 편했어요.


근데 손님도 많고 너무 바빠서

타면 어쩌나 싶은 순간엔 젓가락이 가더라는.


그리고 위 사진처럼

고기에 연통으로 꾹 눌러놓으셨는데

위생상 너무 안 좋아보였어요 ㅠㅠ







고기 굽는거 쳐다보고 있으니

서비스로 나온 라면!


콩나물과 파가 송송들어간게

해장에 딱 좋을듯한 비주얼.






면발도 탱글탱글하고 고기먹기 전부터

제대로 입가심 해줍니다.






어느정도 구워졌을까??

사장님이 얼른 먹으라고 재촉하셔서

살펴보니 피가 살짝 맺혀있음 ㅋㅋ

그래도 먹어도 된다고하길래

찝찝해도 명란젓과 함께 한점 먹는데

진심 입에서 살살 녹는거!








돼지고기를 미디움으로 먹다늬 ㅋㅋㅋ

살짝 걱정되기도하면서 맛있으니

일단 생와비도 올려보고

갈치속젓도 곁들어가면서 열심히

정말 열심히 먹었어요.







진심 아무 조합으로나 먹어도 맛있어요.

요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맛.


개인적으로 명란+홀그레인머스타드생와사비혼합소스

조합이 젤 맛있었지만 갈치젓갈 또한 우열을

가릴 수 없고 그냥 다 올려놓고 먹어도 맛있어요.







평소 고추도 잘 안 먹지만

가능한 한 모든 조합으로

먹어보고싶어서 도전!


갈치속젓에 있는 고추와

명란 조합도 마시써..







먹다가보니 양도 적고 맛있어서

1인분 추가주문합니다.


근데 이번에 나온 고기를 자세히

훑어보니, 아니 대놓고 털이 박혀있음 ㅋㅋ

요거 살짝 식욕이 떨어지는 비주얼 ㅠㅠ


그래도 제주 흑돼지는 털이 까매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대수롭지않게

넘기기로 했음 ㅎㅎ 맛있으니까!








털이 슝슝 박힌 고기도 맛있는건

어쩔수 읍나보다.. 정말 맛있어요! 

그래도 우린 사장님 권유에 미디움으로 먹었지만

고기는 충분히 익혀먹는게 안전할듯 ㅠㅠ







고기를 다먹고 시킨 냉면이에요.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게

오늘 같이 더운 날에 딱 인듯.








고명으로 올라간 절임무와 양념장을

풀어주고 숟가락에 올려서 한입 !

근데 돼지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나봐.


냉면도 맛있는데 배불러서 남겼어요..


여기 목동 맛집 조연탄에 오신다면

살짝 고삐 풀리는거 각오하고 오심이

좋을 듯 싶어요..


사진을 보면 다시먹고싶은 맛집 조연탄

다음엔 어딜 가볼까 추천 부탁드려요 //ㅁ//













한국밥 영등포점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50길 5

 (지번 : 영등포동3가 13 )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신세계 백화점에 갈 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영등포에 왔는데 백화점 문이 닫혀 있었어요.. 뚜뚱


그래서 밥부터 먹기로 결정.

영등포역 근처 밥집을 찾으면서

돌아다녀봐도 술집이나, 고깃집 밖에 안보여서

지쳐갈 무렵에 발견한 국밥 전문점 한국밥!





한국밥 외관 사진


일단 외관으로 보면 간판부터 세련되고

메뉴도 너무 많아서 뭔가 맛 없으려나?

별 기대없이 들어갔어요 ㅎㅎ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내부도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자리도 넓고 커플들이나 가족들을

위한 테이블도 따로 있어서 좋더라구요.







밖에서 보고 들어온 것 처럼 메뉴가 많았어요.

아침부터 많이 걸은터라 배가 고파서

한국밥 한그릇, 얼큰국밥 한그릇, 그리고

감자 만두를 주문합니다 ㅎㅎ






한국밥 메뉴판


위 메뉴판이 잘 안보여서

밖에서 찍은걸로 올리니 참고바랍니다 :)

확실히 메뉴가 큼지막하니까 잘 보이네요.


그리고 메뉴 음식 사진도 같이 있어서

대충 어떻게 나오는 음식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부추와

양파절임인데 전부 국밥과

어울리는 반찬들이에요.







제일 먼저 쫀득쫀득해보이는 감자만두가

나왔는데 먹음직스럽네요ㅎㅎ









감자만두나오고 바로 한국밥도 나왔어요.

뽀얀국물과 하얀 돼지고기가 참 맛깔스럽고

국물도 진해보이네요.


가격도 저렴한데 고기도 이 정도나

들어가있고 가성비 괜춘한듯.






이건 제가 시킨 한국밥이고






요건 여자친구가 시킨 얼큰국밥!

순대와 돼지고기가 들어가있어요.


여자친구 말로는 맛있지만 

아침부터 먹기엔 좀 매워서

해장하거나 속 풀때 먹길 추천했어요.

특히 저녁에 드시길 :)








일단 아까 제일 먼저 나왔던

다대기를 풀어주고 몸에 좋은

부추를 넣어주면 먹을 준비 끝.






고기 먼저 먹고





아까 시킨 감자만두도 먹고

속도 알맞게 차있는게 국밥으로

살짝 모자란 배를 채우기엔 딱 인듯.


근데 보통 사람들은 국밥만 먹어도

배 부를 듯 싶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한국밥에서

맛있는게 바로 김치!


돼지국밥에 들어간 고기와

김치랑 곁들어서 먹으니

레알 보쌈 ㅋㅋㅋ







고기랑 밥으로 좀 먹으면서

국물 좀 식히고

후에 밥을 말아먹어요 ㅎㅎ

고기 육수도 참 진하고 맛있네요.







빠르게 비워진 국밥 그릇.

안에 뭐가 들어가있는지 모를 정도로

설거지를 해버렸네요.


물론 배가 고팠던 것도 있지만

깔끔하고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그리고 부산가서 먹기 귀찮을때

그럴때나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