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시분식


주소 : 경기 구리시 이문안로99번길 10-7

 (지번 : 수택동 453-24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30

볼일이 있어서 방문한 구리!

점심때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구리여고

근처에 있는 벅시분식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갈땐 몰랐는데 알고보니 구리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했고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일부로 찾아가서 막 먹는

그런 맛집이라기보다 구리여고 학생들이나

인근 주민들이 저렴하게 먹던 그런 추억이

깃든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뭔가 오래된 건물에 위치한 벅시분식.

주차 공간은 따로 없어서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딴 곳에다 대고 천천히 걸어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한적한 일요일 점심시간대라

다행히도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도 나중엔 계속 오시더라구요.







휴대용 가스버너와 시원한 물을

가져다주셨어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벌컥벌컥






벅시분식 메뉴판


떡볶이는 1인분 2,500원으로 저렴합니다.

2인분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떡볶이 2인분, 감자볼 10개, 야끼만두 2개에

치즈 추가까지! 그래도 가격자체가

워낙 저렴하다보니 다 해봤자 얼마 안나옴 ㅎㅎ


그리고 떡볶이 주문시

단맛/중간맛/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 중간맛을 선택하더라는..

우리도 중간맛으로 주문했어요.







잠깐 가게를 둘러보다보니

금방 나오는 즉떡!


오래된 가게에 오래돼 보이는 냄비에 담긴

떡볶이를 보니 뭔가 어릴때 생각이 잠깐 났다.

그래도 흐릿한 기억이어서 바로 덮어버림.








일단 라면사리부터 건져서 후루룩

한 입 넣어봅니다.


치즈가 들어가기도 했고 

떡볶이 양념이 잘 배서 그런지 맛있음.







감자볼은 그냥 냉동튀김 맛.

시중에 파는 그런 맛이 납니다.

냉장고 맛이 나서 그런지 맛이 없었어요.


그래도 감자볼은 소스와 함께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그럭저럭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달짝지근한 단무지도 곁들여보고





떡볶이도 입에 넣어보는데..


요새 떡볶이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강하고 매콤한 소스 맛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좀 심심하기도 했지만

생활의 달인에서 나온 얘기들을

보면 다양한 재료가 들어갔더라구요.


꼭지를 제거한 홍시를

대추, 양파, 배를 푹 고아서

꼭지를 제거한 홍시를 넣고

푹 삶습니다. 삶아서 으깬 홍시는

체에 걸러 즙만 사용하고

고추장에 배, 사과, 당근을 갈아서

섞은 뒤 고춧가루를 넣고 24시간 숙성.


최종적으로 비법 양념장을 넣어서

간을 한다는데 비법 양념장 또한

까나리액젓, 다시마 등 여러가지가 들어갑니다.







위 내용은 방송에 나온 얘기들입니다.

과연 저대로 행해질지 의문이지만

천연재료로 인한 단맛이 은은하게

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야끼 만두도 다른 즉떡 가게에서

흔히 먹던 그런 만두 입니다.

그래도 떡볶이 양념이 잘 배서

이것 또한 먹을만해요.






친절하신 사장님을 불러

앞서 주문했던 볶음밥을 부탁드렸더니

금방 셋팅해주셨어요.

볶음밥에도 치즈가 올라가니

참 좋으네요 :)






여기다가 여자친구의 정성어린

숟가락질이 들어가니





짜잔 고소한 향내가 올라오는

볶음밥이 완성됐네요 ㅎㅎ

요건 진짜 맛 없을 수 없겠지요.







역시 남은 즉떡 소스에 볶음밥은 진리.

게다가 벅시분식은 볶음밥 또한 1인분에

천원이기 때문에 정말 저렴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달달하고 고소한 볶음밥을 먹고 나니

급격하게 불러오는 배!


너무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







백년가짬뽕 진접점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오남로 998

 (지번 : 연평리 111-1 )

전화번호 : 031-573-3693

주차 : 가능(전용주차장)

얼마전에 얼큰한 짬뽕이 땡겨서 다녀 온

남양주 오남(진접) 짬뽕 맛집 백년가 짬뽕


돈까스클럽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

차로 지나다닐때 항상 돈까스클럽만

눈에 들어왔었지 이런 짬뽕 맛집이

있는지 몰랐네요.


또 근처에 간다면 한 번쯤은

더 가보고 싶은 짬뽕 맛집이었는데

바로 소개 시작할게요!





백년가짬뽕 진접직영점


날은 덥지만 해가 가려져

살짝 흐리게 보이는 날

찾아간 백년가짬뽕!


막상 가서 보니 큼지막하게

보이는 백년가짬뽕.

그 동안 왜 눈에 안 들어왔나싶네요.


(너..너란 짬뽕)






 넓지막한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그래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가게 내부는 쭉 뻗어 있어

넓었고 테이블 수 또한 많았어요.


중화요리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보통 중식당보다

깔끔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우리는 두명이서 짬뽕 두개와

탕수육(소) 하나를 주문했어요.


짬뽕과 탕수육 말고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지만, 짬뽕 전문점이라 그런지

다른 메뉴는 눈에 안들어옴 ㅋㅋ






위 메뉴판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아까 가게 외부에서 찍었던

메뉴 사진도 올릴테니 참고하세요 :)







주문을 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니

이쁜 벚꽃도 보이고

뭔가 쾌적한 느낌이라

열심히 짬뽕 푸파하기

딱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기본 세팅(단무지, 양파) 그리고 시원한 물!

짬뽕은 꽤나 자극적인 음식이라

단무지와 물을 자주 찾게 되더라규







드디어 나온 짬뽕!

생각보다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일단 푸짐하게 들어간 해물과

차돌박이가 눈에 확 들어왔고

빨간 국물이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입니다.


그리고 양 또한 많아서 헉 했습니다 ㅎㅎ







슥슥 섞어서 한 젓가락.

시금치면 이라는데 그래서

면색깔도 초록색이네요.

빨간색과 초록색은 어울리는듯

안 어울리는 조합 ㅎㅎ


아무튼 면을 입에 넣자마자

강하게 들어오는 불맛.


중화요리에 박식한건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건 실제로

재료를 볶으면서 내는 불맛과 인공적으로

가미한 불맛이 공존하는 느낌입니다.


뭐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짬뽕 자체가

워낙 자극적인 음식이라 짬뽕을 찾았다면

뭔가 강한 맛으로 속을 풀고 싶었을터!

그런 분들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맛있었구요.







차돌박이가 들어간 짬뽕이라니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선

이 또한 이 짬뽕을 맛있게 먹는

요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짬뽕을 먹다보니 탕수육

또한 금방 나왔어요.


나오자마자 뽀얀 때깔에 놀랬어요 ㅎㅎ






가까이서 보니 검은깨가 박힌게

얼른 먹지 않고 버티기 힘든 비주얼.







함께 나온 탕수육 소스에 찍어 냠냠.

일단 제일 먼저 새콤 달콤한 탕수육 소스

확 들어오면서 쫄깃한 찹쌀과 함께

고기가 씹힙니다. 


튀김 옷 또한 부드러움








얼큰하고 고기가 들어가 기름진

국물이 딱 제 취향이었어요.


양도 많아서 다른 테이블은 보통

남기는 것 같던데 저는 다 먹었습니당.








다 먹고 짬뽕 두개 포장도 했어요.

포장은 생면과 국물을 따로 담아주셔서

집 가서 끓이기만 하면 된답니다.

어느 정도 끓임 되냐고 여쭤봤더니

강한 불에서 2분정도?


2분이면 너무 짧지않나? 속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집에 와서 끓여보니 생각보다

금방 불어요! 국물이 끓을때

면 넣고 대충 휘휘 젓다가 드시면 될 듯.








이 집의 시그니처인 후식 아이스크림!

그냥 캔디바 다운그레이드 버전?

그래도 입가심으로 딱 임 !

오늘도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








밥복끼


주소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지번 : 구로동 212-8 )

전화번호 : 02-2082-3989

주차 : 가능(주말 2시간무료)

요즘 날도 덥고 뭔가 무기력해지는데

식욕이 왕성한건 아이러니 ~~


진짜 푸짐하게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은 바로 구로디지털단지 

밥복끼 입니다!


바로 볶음밥무한리필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회사가 밀집한 구디에 위치한지라

평일 점심시간때만 사람이 많은 줄

알았는데 주말에도 많더라구요.

각설하고 바로 소개 시작할게요.






평일 점심때 몇 번 방문해보았던 밥복끼는

가격대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직장인 점심 메뉴로 인기가 많답니다.

그래서 사람이 항상 많았었는데요.


이번엔 일요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던 저의 생각은 오산이었다고..


그치만 자리가 없어서 앉지 못할 정도는

아니어서 쉽게 착석했답니다 :)


구로디지털단지 밥볶끼는

대륭포스트타워 1차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밥복끼는 기사식당에서나 흔히 

먹을 수 있을 법한 불백을 파는 식당인데

왜 밥복끼냐하면~~

바로 돼지 불백을 다 먹은 후

셀프바에 준비된 다양한 재료로 

밥을 볶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여기선 고추장불백이 인기 메뉴라

다들 고추장불백을 먹습니다.

그래서 고추장 불백으로 2인분 주문!

다음엔 간장불백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아 그리고 햄구이와 피자치즈도 추가로 주문 //ㅁ//







나름 깨알 TIP


1. 불백을 맛있게 먹는다.

2. 불백을 조금 남긴 후 셀프코너로 간다.

3. 셀프코너에서 볶음밥을 재료와 함께 담아온다.

4. 가져온 볶음밥을 맛있게 볶아 먹는다.







회전율이 빠른 곳이라 그런지

빠르게 상이 채워집니다.

기본 상차림은 단출합니다.

그치만 이거면 충분해요!


고기를 쌈 싸먹다가 밥을

볶아 먹을거니깐요.







금방 나온 고추장 불백!

양념에 잘 절여진 고추장 불백은

고기도 얇고 불도 세서 그런지 익히는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테이블 한켠에 놓여진 식기구들로

고기를 살살 저어주면서 볶다보면




이렇게 금방 익는답니다.

물론 이 상태에서 좀 더 익혀야해요.






들들 볶다가 잘 익힌 고기 한 점

들어보았어요!


특별한건 전혀 없는 평범한

고추장 불백이지만

요거요거 배가 고파서 그런지

참 맛있게 씹히네요.








그리고 아까 불백과 함께 나왔던

햄구이를 밥이랑 함께 곁들여도

맛있어요. 집 밥 먹는 느낌ㅎㅎ







상추와 쌈장과 함께

쌈 싸먹어도 맛있어요.

상추도 셀프코너에 준비되어있어서

부족하시면 가져다 먹으시면 됩니당.

 






요렇게 먹다가

고기가 슬슬 지겨워질때쯤

고기를 좀 남기고

셀프코너로 고고.








셀프코너에는 다양한 재료가

정갈하게 준비되어있더라구요.


햄, 단무지, 김치, 김, 양파, 참기름, 깻잎 등

다 볶음밥 재료였지만

이거면 충분히 푸짐하게 먹을수 있죠잉.







너무 욕심냈나.

둘이 먹을건데 좀 많이 퍼왔어요.

그치만 괜찮아요, 다 먹을거야 ㅎㅎ








아까 추가했던 치즈사리와

각종 볶음밥 재료를 함께 볶았어요.

고추장 양념이 부족하면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있으니 추가하시면 됩니당.






본 게임이 시작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두둥.. 얼른 볶아져라 얍




좀 볶다가 치즈사리도 투하!






치즈가 잘 안 녹아서

볶음밥과 함께 비볐어요.

자 이제 한 입 해볼까요??







음 뭔가 햄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지 너무 느끼한게 

햄을 좀 덜 넣는걸 추천드리면서..


아 그리고 재료들이 너무 많아서

치즈 풍미도 덜했어요.

앞으론 사리 추가는 안해도 되겠음.







그래도 남은 햄구이를 송송

썰어넣고 배가 터지도록 다 먹었답니다.

하나도 안남겼어요 ㅎㅎㅎ

정말 가성비 갑인 맛집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래도 다음에 또 올때는

볶음밥 재료는 적당히 넣고

적당히 볶아먹어야겠어요.

과식은 안 좋으니깐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총총









은화수식당 건대점


주소 : 서울 광진구 동일로20길 95

 (지번 : 자양동 7-8 )

전화번호 : 02-462-6400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주말 건대에서 데이트 하고 왔어요 !

영화도 보고 좀 걸어다니다가

배가 고파진 상태에서 발견한 곳은

바로 은화수식당! 


딱히 알아보고 간 곳은 아니지만

그냥 개업한지 얼마 안돼서

깔끔해보였고 경양식 느낌의 돈까스가

땡겨서 고민없이 바로 입장했답니다.






빨간 외관이 눈에 확 들어오는게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어요.








내부 인테리어는 옛날 경양식돈까스 집의

느낌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나름 세련되게 꾸민 느낌이었습니다.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테이블은 거의 꽉 차있었어요.

식당 한켠에는 혼밥 테이블도 보입니다.








아주머니 캐릭터가 참 인상적입니다.

메뉴판도 SNS 감성을 불러일으키기 충분 ㅎㅎ


돈까스 메뉴로는 크게


경양식 돈까스(6,500원), 하와이 돈까스(7,000원)

치즈 돈까스(7,500원), 매콤이 돈까스(7,000원) 등


가격도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카레 메뉴와 추가할 토핑 메뉴도 보이네요.


저희는 경양 카레 돈가스와 경양식 돈가스를

주문했습니다 :)








종이컵부터 냅킨까지 아주머니캐릭터가

그려져있는게 자꾸보니 정감가네요 ㅎㅎ






시원한 물이나 따라 마시면서 기다리다보니

나온 하얀 크림 스프 !

돈까스 집에 오면 식전에 먹는

이 스프가 특별할건 없지만 참 좋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던 후추를 팍팍!

역시 스프는 예상하던 그냥 스프.

그래도 좋아요. 어릴때 생각도 나고







좀 기다리다보니 경양식 돈가스가

나옵니다. 소스가 충분히 뿌려져있는

비주얼이 식욕을 돋우네요.







이건 여자친구의 초이스!

그냥 일반 경양식 돈가스에

카레와 밥 한덩이 추가한 메뉴에요 ㅎㅎ

하와이안 돈가스도 살짝

땡겼지만 달 것 같고 매운건

밤에 먹기 부담스러웠어요.







돈까스를 먹기 좋게 썰었어요.

미리 썰어놔야 먹기 편한 돈까스 ㅎㅎ






음 일단 속 부터 구경해 보면

고기도 두툼한게 나름 괜찮네요.

한 입 먹어보니 달달한게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맛!


저도 초딩 입 맛이라 잘 먹었답니다.

가격도 착하고 나쁘지않아요.







카레도 괜춘괜춘해요.

약간 아x꼬 느낌도 나고

맛있습니다.







카레는 미리 말아놓으면

맛이 없다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래서 먹을때마다 밥을

카레에 입수시키기를 반복.







포크에 밥과 돈까스를 끼워서

한입 ㅎㅎㅎ

이거 나름 고급스킬입니다.








현란한 포크질로 깔끔하게

비워버린 돈까스!


영화관에서 먹었던 팝콘 때문에

그리 배가 고프지않은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쏘쏘했답니다.


재방의사는 35프로정도??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더위 잘 나시길.








향촌냉면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진건오남로

797번길 21-15 (지번 : 양지리 108 )

전화번호 : 031-575-884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주차 : 가능(가게전용 주차장)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더운 요즘 !

이열치열이라고해도 더워죽겠는데 뜨거운 것만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죠.


잠깐 남양주에 내려갔던 이 날도 무척이나

더웠답니다. 그래서 알아보고 알아보다가

찾게된 남양주 오남읍 냉면 맛집 향촌냉면






원래 오남읍사무소 근처에

있었던 향촌냉면은

장사가 잘 돼서 이쪽으로

이전 해 왔다고 하더라구요.


오랫동안 장사를 해왔던 집이라

단골도 많은 향촌냉면은

배달도 많이들 시켜드시는 것 같았어요.







차로 방문한 향촌냉면은 가게 앞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좁아서 살짝 불편했지만


가게 전용 주차장도 있고 공간

또한 널널해서 주차 하기엔 편했답니다.

차로 방문하기 괜춘해요 :)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한 인테리어와

깨끗한 테이블이 돋보이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더위를 날려줍니다.


냉면 먹기도 전에 시원해지는 느낌ㅎㅎ







좌식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따로

분리 되어있어서 신기했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어서

자녀들을 데려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향촌 메뉴판


주메뉴로는 

물냉(7,000원)/비냉(7,000원)

매운냉면(8,000원)/어린이냉면(4,000원)


사이드메뉴는 

고기만두(6,000원)/김치만두(6,000원)

반반만두(6,000원)/숯불고기(8,000원)


요즘 냉면 값도 많이 올라서 비싸던데

7,000원이면 나쁘지않은 가격인듯.

게다가 만두나 숯불고기라니

냉면과 넘나 잘 어울리는 최애 조합이죠 ㅎㅎ


저는 비냉 두 그릇과 반반만두

그리고 숯불고기를 주문했답니다.







여기도 물 컵은 종이컵으로 나옵니다.

깔끔하고 좋아요.







물 마시면서 기다리다보니

가장 먼저나온건 반반만듀!

커다란 접시에 김치 3개, 고기 3개

말 그대로 딱 반반만두입니다.








곧 이어 나온 냉면과 살얼음 육수!

냉면에는 특이하게도 오이지가

올라가있고 채썬 오이와 무

그리고 배가 올라가있네요.


뭔가 빠졌다 싶은건 고기?







숯불고기는 육쌈냉면과

비슷한 비주얼 ㅎㅎ

냉면과 숯불고기라니

사장님이 트렌드를 아시는듯.


원래는 숯불고기가 없었던 듯 한데

가게 이전하면서 추가한 듯 합니다.







메뉴가 다 나왔기에 풀샷으로 한번

찍어보았어요. 다 먹으려면

허리띠 좀 풀어야겠어용 ㅎㅎ








함께 나온 살얼음 육수를

들이부었어요. 저는 육수가

많은 비냉을 좋아하기때문에

좀 많이 넣었답니다.








겨자와 식초도 좀 넣어주고

슥슥 비비니 짜잔 너무 맛있게

비벼졌어요 ㅎㅎㅎ







함께 나온 숯불고기와

냉면을 함께 흡입.


냉면을 자주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 맛은 잘 모르지만

여긴 좀 맛있는듯.








그리고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를

한 입 베어보니 속도 꽉 찬게

한 입 먹어도 배차는 기분 ㅎㅎ

그리고 만두가 아쥬 맛있어요!

엄지 척!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지도

식감을 살려주면서

냉면 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ㅋㅋㅋ

다 비워버렸어요.


여기는 아마 또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올때도 변함없는

맛으로 반겨주길 :)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