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벽화마을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50-79

오늘은 전주여행의 필수 코스!

전주한옥마을에 방문하였는데요.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고, 차도 많아서

주차하기도 어려웠답니다..ㅠㅠ


남부시장 공영주차장에 간신히 주차하고

전주한옥마을과, 벽화마을은 뚜벅이로

다녔어요!





특히 전주한옥마을 전 구간 차량 통제가

시행되면서 주차하기가 더 어려웠어요.







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입니다.

전동성당은 1908년 완공되어, 

호남지방의 서양식 근대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랍니다.







전주한옥마을은 먹거리도

많았지만 패스했어요.


가격도 비싸고 눈에 띄는 

먹거리가 없더라는..








시나브로길에 올라 

이성계가 연회를 열었던 오목대도 구경하고

사진 한장도 남겼습니다 찰칵 :)







이제 오목육교를 건너서

 자만벽화마을로 고고싱~







아기자기한 카페가 보이고 왼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벽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날씨는 아직 추웠지만 가족, 연인

봄나들이로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벽에 그려진 그림들이 보이고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탁트인 전망도 감상할 수 있어요.

날은 좀 흐렸지만 넘나 좋은 것







알록달록한 색감이 돋보이는

마릴린 먼로, 마이클잭슨, 존레논








추억의 만화골목 입니다.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만화영화 '공포의 외인구단'

설까치 ,엄지, 마동탁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아재 감성 폭발하죠







"날 쏘고가 "

시티헌터도 되게 오랜만 ㅠㅠ







90년 대를 주름잡았던 영심이도 있네요.

나는 나이를 먹는데 너는 왜 그대로니 ㅠㅠ







자만벽화마을을 일궈주신 작가님들

소개입니다.







"희망을 버려선 안돼" "마지막까지"

좋은 말 감사합니다!







내려와서 저만치 보이는 벽화마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든 곳!

다음번엔 옆 동네 옥류벽화마을도 가보리라.







짜잔 남부시장 한옥마을 야시장이 열렸어요.

야시장을 주말에 다녀가는 사람이 수천명이라는데

개장시간은 오후 7시(11월~2월은 6시)라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야시장매대소개>


베트남, 태국, 중국, 일본 등 이국적인 음식들도 보이고

그 종류 또한 다양하네요.







군대에서 많이 먹던 그 맛인가?

군대리아도 보이고








아이술크림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즐비합니다. 돈 좀 많이 뽑아가야해요ㅠㅠ

좀 만 먹어도 몇 만원이 훌쩍!!








라면 핫도그 2개 오천원~~~?

인상 좋아보이시는 사장님







찍으라고 직접 들어올려 주셨어요 ㅎㅎ








음.. 튀긴 라면과 빵이 묘하게 

잘 어울리는 느낌

맛있게 먹었어요.









고인돌 떡갈비는 술안주로도 제격

넘나 맛있었어요~~~








한옥베이컨비빔밥구이

비빔밥을 찍어눌러서 구워주시는데

요것도 맛있쩡







한국닭집에서 치킨도 한마리 사고





풍남문 야경을 끝으로 전주 야시장 먹방 끝~!








고기말이전문점 아수라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아중로 230

(지번 : 우아동1가 1113-3)

전화번호 : 063) 247-8659

주차 : 건물 주차장 1층

전주여행의 꽃은 먹방!

이번에 방문한 곳은 고기말이전문점 아수라인데요.

다소 아쉬웠던 솔직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요새 하도 악평이 많아서 그런지

전주 맛집 키워드에서는 내려온 것 같지만

그래도 할말은 다 해야할 것 같아요.








주차장은 넓어서 너무 편했어요.

1층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불친절한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창가에 자리잡았네요.

창문이흐릿해서 밖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ㅠㅠ







들어갈땐 테이블이 많이 비어있었어요.

일요일 오후라지만, 

생각보다 손님이 많이 없더라구요.







테이블에는 기름칠에 되어

윤기나는 솥뚜껑 불판이 셋팅 되어있네요.








원래 육전도 시켜보고싶었으나

너무나도 비싼가격에 엄두도 못내고


고기말이 2인분 - 38,000원

치즈추가 - 10,000원


이렇게 주문하였는데 벌써 5만원...


그리고 메뉴판 아래

삼성페이 결제불가, 현금 결제시 

된장찌개 서비스 드리나 현금영수증 안됨

이건 참고해야될 사항 같았어요!







고기말이를 맛있게드시는 법


1. 불은 항상 약불을 유지한다.

2. 소고기만 익혀서 먹어라.

3. 백김치와, 깻잎, 무지와 땅콩소스를 곁들여라.

4. 고기를 먹고난뒤 솥에 된장찌개를 볶아 먹어라.


대충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기본 찬이 셋팅되고 치즈와 고기말이도 나왔네요.

등심으로 보이는 소고기와 부추가 함께 

촘촘하게 말려있어서 보기엔 예쁘더라구요.


그치만 치즈와 고기는 가격에 비해 양이 정말 적다는거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ㅠㅠ


고기는 2접시를 주지만 38,000원인 고기라기엔 

믿기어려웠고 치즈도 6장은 너무 적은 것 같아요.







일단 불판이 가열되고

SNS에 찍어 올릴 사진처럼 예쁘게

구워보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순조롭게 구워지는듯했으나

치즈는 들러붙고 고기익히기가 힘들더라구요.

신경 많이 써야해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구워서 한입 먹어봅니다.


하지만 고기는 질기고 부추는 억세서

잘 안씹히는데 치즈가 그나마 캐리하는 느낌?

그래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땅콩 소스 찍어먹으면 괜찮습니다.







이 조합은 괜찮았어요.

치즈에 고기말이, 백김치와 깻잎을 싸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비주얼은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싶을만큼 좋지만

가격, 양, 맛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다시 사먹진 않을듯







나중에는 정성스럽게 올려서 굽는게 힘들어서

불판에 때구르르르 굴리며 익혔는데

더 잘익더라구요.








된장찌개 - 4,000원


특이했던  된장찌개 볶음밥?

고기 구워 먹던 불판에 된장찌개와 밥을 넣어

졸인 다음에 먹습니다.







요건 기본찬으로 나온 젓갈과 함께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된장찌개+젓갈 조합이

고기말이+치즈 조합보다 맛있었어요.


아 그렇다고 된장찌개가 맛있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고기 기름과 섞여서 니맛도 내맛도 아니었어요.

맞습니다. 젓갈이 맛있었어요.







말이비빔(막국수) - 9,000원!


고기말이도 먹고 된장찌개도 먹었지만

허전한건 기분 탓? ㅠㅠ

그래서 막국수도 시켰습니다.

다행히 요건 푸짐해보였어요.








뭔가 밍밍하지만 끝에 느껴지는 고소함

맛 없진 않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모르고 한번은 가지만 두번은 못 갈

전주 고기말이 전문점 아수라


전주에서 먹었던 음식 중에 제일 비쌌고, 제일 맛없었던

음식이었어요.. 다신 사진빨에 속지 않으리라~~













남부시장 조점례남문피순대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3가 2-198

전화번호 : 063-232-5006

영업시간 : 매일 00:00 - 24:00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

전주여행 1일차! 조남례피순대를 알게되어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전주남부시장공영주차장을 찍으니

아래 주차장으로 안내하더라구요.








여기 주차장은 시장과 가깝지만

주차공간도 협소하고

한옥마을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계속 만차라 주차하기 어렵더라구요.


저는 다행히도 운이 좋아서 10분정도 

기다린 다음 입장했지만요!







위 주차장 요금 정보 올려드리니

참고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용!







조점례남문피순대는 유명해서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는데

밥 때가 아니어서 그런가?

웨이팅 없이 입장했습니다.







그래도 식당 안에는 사람이 많아서

시끌시끌했어요.

비어있는 테이블도 많이 없더라구요.







암뽕순대국밥? 암뽕이 뭔가했는데

암퇘지의 자궁 부위였어요!

암뽕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있어서

혈관 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주는 특수 부위라지만

그냥 평범하게 순대국밥 한그릇, 피순대(소) 한접시를

주문하였답니다 :)







테이블 가장자리에 준비된 종이컵, 초장, 순후추!

이렇게 바빠서 정신없는 맛집에는

종이컵이 훨씬 위생적인 것 같아요.







빠르게 셋팅되는 기본 반찬과 공기밥!

따로 셀프코너가 있어서 반찬이 모자랄땐

원하는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곧이어 나온 피순대(소) - 10,000원


선지만 가득 들어있을줄 알았는데

야채와 당면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라

딱히 거부감은 들지 않았네요.







피순대는 그냥 먹는 것보다 초장을 찍어 마늘과 함께

깻잎에 싸먹는게 훨씬 맛있었어요.







이렇게 새우젓갈과 함께 먹어도 맛있답니다.







순대국밥 - 7,000원


피순대와 돼지 막창 같은게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대비 양도 많아보였어요.







이렇게 부추를 넣어서







살짝 들어올려 한 컷~

평소 순대국밥을 즐기는 1인으로서

부추를 넣어도 펄펄 끓는게

참 먹음직스러웠어요.







여자친구는 내장이 너무 많아서 버거워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푸짐해서 더 좋았어요.







순대국에 들어간

피순대 또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사람들이 많이 찾고 극찬하는 이유를 알 것 같더라는..







먹다가 부추도 더 넣어서 먹었어요.

국물도 은은하고 깔끔해서 폭풍흡입!!!


전주 남부시장의 대표 맛집으로

손색이 없었답니다.







피순대를 클리어하고

순대국집 근처 카페 로앤진도 들렀어요.

모주도 판매하고있네요~~








남문 피순대, 한국 닭집, 다올, 엄마 손, 섬진강

영수증 제출시 "커피" 20% 할인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했습니다.







순대국밥 먹방 후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아마 말이 필요없을거라 봅니다ㅎㅎ


다시 전주에 간다면 남문피순대 꼭 재방문할거에요!

맛집 도장 쾅!







전주 동물원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68

(지번 : 덕진동1가 73-48)

전화번호 : 063-281-6759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주차 : 가능 (유료:1000원)

주말에 전주 동물원에 다녀왔었는데 

포스팅이 좀 늦었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곳이라 소개해볼까해요.


1978년 6월 10일에 개원하여 지방동물원으로는 

유일하게 호랑이, 사자, 기린, 하마, 들소, 코뿔소, 낙타, 침패치, 캥거루 

그리고 각종 희귀동물들을 다수 사육하고 있으며,

850여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고합니다.


저도 이번에 차를 가지고 간터라

주차요금 1000원을 지불하고 

무제한으로 이용하였답니다.







주차 공간도 넓어서 너무 좋았네요.

자 이제 동물원으로 가볼까요?








바로 여기가 동물원 입구인데요!

역시 전주라는 도시에 걸맞게 입구부터가 남다릅니다.

좀 추웠는데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매표소 입니다.

요금은 어른 1300원 / 어린이 400원


성인 두명에 2600으로 굉장히 저렴했는데

가족 단위로 자주 놀러와도 부담없을듯 해요!








전주동물원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관람 안내도가 나오는데

대략적인 위치 참고정도만 해두시면 될듯해요 ㅎㅎ







식물도 잘 조성되어있고

거리도 깨끗했고

지속적인 관리의 흔적이 보였어요.








이때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조류 관람이 중지되어있어서

멀리서나마 구경한걸로 만족했어요 :)








사자(무진, 완산, 덕진)를 소개하고 있네요.

전주동물원은 동물들을 소개할때

그림판을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동물들의 특징과 생김새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듯하여 좋아보이더라요.

그 와중에 그림도 잘 그리심 ㅎㅎㅎ





호랑이두 있구요.





뱀과 악어도 있네요.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은

아이들에게도 굉장히 유익할거에요!







동물들은 무얼 먹고 살까요?








몽구스와 미어캣!

같은 몽구스과의 포유류이지만

생김새는 많이다르더라구요.


무엇보다 까치발을하고

천적을 경계하고 있는

미어캣이 너무 귀여웠네요.










제브로이드는 얼룩말과 말 사이에 이종교배되어 태어난

동물이라는데 생김새가 특이했고,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생존하는

아프리카 바바리양 또한 볼 수 있었어요.

대신 구수한 말 응x 냄새에 정신이 혼미했네요.









늑대의 숲에 도착했는데요.

추워서 그런가? 아이들을 볼 수 없었어요.

늑대 굴로 들어갔나봐요.


다움, 강산, 아름, 늑송

네마리의 늑대..

다음번엔 볼 수 있겠지?







여러분이 생각하는 진정한 늑대는??

저는 일편단심 늑대!??? <-- ?? 크흠

이런 재치있는 문구가

동물원 관람을 더 즐겁게 해주네요 ㅎㅎ








아 그리고 아기동물놀이방은 사막여우때문에라도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심쿵사하실지도 몰라요~

책임 못져요~


저기 자고있는거 보이시나요?









전주동물원엔 아쿠아리움이라는 실내볼거리도 있어요!

아쿠아리움이라고 하기엔 좀 민망한 규모일 수 있겠지만

추가 입장료 없이 슥 보고나와도 좋더라구요.

건물 외관도 너무 이뻤어요!







기린도 보고!







가는 길에 잉?? 뭥미? 흑염소?

밖에 돌아다니면서 풀 뜯어먹고있어 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어요.


관람객들도 다들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 찍기 바쁘더라구요.









드디어 놀이동산까지 오게 되었네요.

방대한 규모도 아니고었고 다양하거나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동물원도 구경하고 놀이기구도 타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물론 저는 추워서 다음 기회에 타고자

마음 먹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답니다.







<드림랜드 이용 요금표>


가격도 저렴했고

관람차도 괜찮아 보였으니

다음번엔 꼭 이용하는걸로~







기린지라는 연못과 분수대


연못에 비친 나무들과 하늘 색은

정말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풍경이었어요.








포토존도 많았고 가족,커플,친구들끼리

나들이 나오기 너무 좋은 전주동물원~

아마 전주에 가게되면 꼭 또가게 될 것 같습니다.






고베 규카츠


주소 : 인천 남구 인하로 83 2층

(지번 : 용현동 190-32)

전화번호 : 032-862-8625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어느 토요일 오후, 인하대 후문에 놀러왔습니다.

요긴 싸고 맛있는 맛집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마침 배도 고파서 점심은 먹어야겠는데

돈가스를 먹을까?

아니면 뭘 먹지?

고민하다가 찾은 곳은 바로 여기 고베 규카츠!







이자와는 가봤는데 고베 규카츠는

처음이라 궁금하기도 해서


별 고민 없이 입장해줍니다ㅎㅎ








생고기 냉장육만 사용하고

35일간 저온숙성한 소고기 본연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을 맛볼 수 있는 

일본식 등심카츠라는데


과연 어떨지?


참고로 문 당기는데 잘 안 열려서

힘줘서 열어야해요~ 난 그랬어..







창가 쪽에 자리 잡고 메뉴판을 펼쳤는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세트메뉴

어떻게 시킬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네요.


선택한 메뉴는 2번세트!


규카츠정식+규카츠정식+음료or크림생맥주 2잔(36,000원)


음료는 사이다 2잔 달라고 했어요.







토끼정 크림카레우동을 연상케하는 비주얼입니다.

아마 맛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계란에 가쓰오 소스를 더한

다시 계란(1,000)도 하나  주문해줍니다.







기다리는 동안 귀여운 일본식 미니 화로 구경 ~

진짜 하나쯤 갖고싶네요

막상 사면 잘 안쓰겠지만ㅋㅋ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도 둘러보고..

(두번째 사진은 한참 먹다가 찍은 사진이랍니다.)







곧이어 규카츠가 나왔는데요

고기 육질이 반들반들한게

참 먹음직 스럽게 생겼습니다.


특이하게 기본 찬 세팅없이 규카츠가 먼저 나왔다는거!







고기를 익혀먹을 수 있게 

일하시는 분이 화로에 불을 붙이니

불판이 금세 달궈지더라구요 !

쪼기 불 보이심?








조금 기다리니 나온 1인상+1인상+다시계란


큰 병에 얼음도 넣어서 각자 하나씩 주고

음료도 스프라이트 2통이 나왔어요.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간장에 비해 다시계란은 뭔가

끝판 왕 같은 느낌?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 봅시다 ㅎㅎ


1. 고기를 불판에 올린다.

2. 기호에 따라 앞 뒤로 적당히 익힌다.

3. 와사비를 올려 소스와 함께 먹는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짝만 익히는 것을 좋아해요.

그저 입 속에서 녹는 규카츠 맛에 황홀하더라규







진짜 다시 계란은 너무 잘 시킨 것 같아요

연신 감탄하면서 찍어 먹는데

고소한 향미에 행복감을 느꼈네요








진짜 고기 색감봐

요 야들야들한게 입에서 살살 녹는게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네요







샐러드, 와사비도 리필하고 

화로도 불이 꺼져서 다시 붙여가며

열심히 먹었네요.







마지막엔 고기 모조리 투하해서

남김없이 야무지게 먹고 왔어요ㅎㅎ

개인적으로 크게 아쉬운 것 없이

잘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