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아메리카노 블로그

오늘은 강남역 이색 맛집 떡도리탕을 소개할까해요.

강남 갈때마다 자주 들르던 곳인데

식당이라기보다는 술집에 가까운 분위기랍니다.

그래도 밥만 먹고 온다는 :)

떡도리탕은 강남역 11번, 12번 출구로 나와서

좀 걷다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떡도리탕은 지하 1층에 위치하고있어요.

굉장히 매력적인 맛집/술집이라 많이들 찾으셔서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답니다.

<떡도리탕 메뉴판>

▶ 4월 1일부로 떡도리탕 가격을

인상했다고하니 참고하세요!

떡도리탕(中26,000원/大32,000원)으로 인상

오떡삼(26,000원)으로 인상

기타메뉴는 동일

메뉴판 구성은 크게 떡도리탕, 감자전, 해물파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다 술안주로 너무 좋은 메뉴들이라

회식 장소로도 유명하답니다 :)

기본 반찬은 콩나물에 콩나물..

그리고 깍두기

단출하지만 떡도리탕이 매콤하기때문에

시원한 콩나물국이 속을 달래준답니다.

그러나 기다림도 잠시!

짜쟌! 주문한 떡도리탕 중자가 나왔어요.

빨간 국물이 침샘을 자극하네요.

테이블에 구비된 가스버너에

떡도리탕을 올려서 점화하고

보글보글 끓어오를때까지 기다립니다.

조리된 상태로 나오기때문에

떡부터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

닭이 익는 동안 떡부터 먹어봅니다.

처음엔 떡도리탕 양념이 덜 배서

밍밍할 수 있지만 시간이 점차 지날수록

쫀득쫀득 넘나 맛있어져요ㅎㅎ

떡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었답니다.

떡을 먹다보면 닭도 금방 익어요.

매콤 달콤한 양념과 닭의 조화는

가히 사기라고 말할 수 있는ㅎㅎ

점차 간이 쌔집니다 ㅎㅎ

이때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

매콤한 양념을 졸여서 짜게 먹었더니

시원한 탄산이 땡겨 사이다도 추가 주문!

얼음컵도 주셔서 시원하게 마셨어요 :)

마지막 살짝 남은 국물에

밥도 볶아 먹었는데

볶음밥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술집인데 밥집마냥 배채웠어요 ㅎㅎ

요건 맛있는 감자전!

감자전도 특이했어요.

보통 갈아서 감자전을 만드는데

요건 채를 썰어서 만들었네요.

감자튀김같기두하구 ㅎㅎㅎ

그래서인지 몰라도 간장에

케찹까지 주시네요.

요긴 계산대!

떡도리탕과 감자전은 포장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심이 좋을듯하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얼마전 가족 외식으로 다녀온 송도갈매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동생 부부의 소개로 알게 된 송도갈매기 본점은

오래전부터 유명했다던데 리모델링 이후

분위기도 고급스러워졌다고 하네요.

게다가 주차할 공간도 되게 넓어서

주차도 편하게했답니다.

여기가 가게 맞은편 송도갈매기 주차장인데

생각보다 무지 넓더라구요.

주차 걱정은 안하셔두될 것 같아요!

송도갈매기의 깔끔한 외관과

고급진 내부의 모습입니다 ㅎㅎ

단풍나무가 아주 멋들어지네요.

홀에는 웨이팅 손님을 위해

쇼파도 마련해둔 것 같았어요.

저는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올라갔어요!

4인이 앉을 수 있는방 8인이 앉을 수 있는방 따로 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너무 좋네요.

<송도갈매기 메뉴판>

송도갈비 메뉴판이니 가실 분들 참고해주세요~!

소고기 차림상, 돼지고기 차림상, 식사, 마실 것 그리고

점심 특선메뉴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있더라구요.

저희는 일단 소갈비살이 맛있다고해서 먼저 주문했답니다 :)

고기를 주문하자마자 숯불이 셋팅되었어요.

숯불에 구워먹는 생갈비살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당 :)

이윽고 소갈비살과 버섯이 나오고~

촉촉해보는 빨간 속살봐요...

얼른 구워볼까요?

그 외 정갈하게 담긴 반찬들이 하나 하나씩

셋팅되는 모습입니다.

반찬은 다양하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단호박 샐러드 / 감자 샐러드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나이드신 분이나

아이들도 좋아할 맛 입니다.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습니다.

달구어진 불 판에 소갈비살과 버섯을 올려줍니다.

버섯은 센터에 올렸어요!

고기를 굽는 동안에도 반찬이 나옵니다.

무생채와 상추, 샐러드 등

한상 가득히 차려지네요.

아마 사진에 못 담은 반찬들도 있을거에요.

사진찍으며 열심히 구웠더니

금방 구워집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죠??

개인별로 하나씩 나온 양파절임에

고기를 올려서 한 입 먹으니

새콤한 양파절임과 잘 익은 소갈비살이

입에서 살살 녹아요.

정말 맛있더라구요 @.@

갈매기살도 먹어봐야겠죠!?

양념갈매기살도 주문했습니당 :)

양념갈매기살 전용 불판으로 갈아주셔서

갈매기살도 맛있게 구워먹었어용!

그리고 후식으로 비빔막국수!!

정말 맛있었어요.

양념갈매기 구워서 막국수랑 같이 먹음 존맛탱

석류차로 마무으리!

가족끼리 단란하게 너무 잘 먹고 갑니다.

특히 갈매기보다 소갈비살이 더 맛있었는데

아마 또 생각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벚꽃 구경들 잘하셨나요?

벌써 4월 하순이 되었네요.

저는 이번에 방문했던 치킨집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바로 바른치킨 여의도점인데요!

유명한 프렌차이즈 치킨집은 왠지 싫증나서

새로 뚫어보았답니다.

바른치킨은 시범아파트 쪽에 위치하고있는데

치킨 집이 즐비한 상가에서 제일 끝 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포장해서 한강에서 먹으려고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

돈가스나 볶음밥도 파는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찾기 쉽지않아서 그런지

이 날만 그런건지 홀에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전화 주문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

바른치킨 메뉴판

메뉴판부터 쭉 스캔하는데

메뉴가 엄청 다양해요

묶음 메뉴(세트) 부터 곁들임 메뉴(사이드) 까지

메뉴판에서 알 수 있듯이 깔끔한 환경에서

깨끗한 기름으로 조리한다는 이미지

어필하는 듯 했어요. 

주류와 음료

여의도점만의 특별메뉴도 있고

맥주와 소주 거기다 에이드까지

시키진 않았지만 한참 고민했다는...ㅎㅎ

인절미 치즈치킨(순살 19,900원)

바른치즈떡볶이(1~2용 8,900원)

주문하고 15분 정도 기다렸을까..

치킨이 나오고 계산을 하는데

방문 포장 할인(2,000원)까지 해줍니다..ㅎㅎ

총 26,8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때에 따라 정책이 바뀔 수 있으니

이건 확인해볼 사항일듯

치킨을 포장했으니 한강공원까지

들고와서 풀어봅니다.

대략적인 구성은 치킨 무와 콜라 한 캔

그리고 주문했던 치킨과 떡볶이네요.

일단 떡볶이부터 오픈!

떡볶이와 어묵, 메추리 알 위로

치즈가 살짝 뿌려져 있네요.

양은 좀 적은 느낌입니다.

한 입 크기의 고구마와 인절미 치즈떡, 카사바 칩으로

구성 되어있고 콩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는게

제법 먹음직스럽네요.

떡볶이와 치킨 조합은 사기아입니까?

일단 떡볶이부터 한입..

음.. 떡볶이는 왜지?

양념도 심심했고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다음 번엔 매장에서 먹어봐야할듯!

다음으로는 대망의 인절미 치킨!

순살로 시켰으니 과감하게 한 입~

바삭바삭하면서도 양념이 새콤달콤해서

넘나 맛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인절미 치즈떡도 한입~

요것도 차갑게 식어서 그런지

치즈 맛은 풍부하지 않았지만

묘하게 끌리는 맛 입니다.

쫀득쫀득 씹히는 식감도 좋았어요!

고구마도 한 입~

치킨에 구성품도 다양해서 먹는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인절미 치킨과 떡볶이는 포장 비추!

그리고 떡볶이와 치킨 둘 다 가격대비 양은 적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생각날땐 방문할 것 같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칠게요 :)

비올땐 칼칼한 얼큰 칼국수나 

시원하고 맑은 바지락 칼국수

딱 좋지 않나요?

비가와서, 추워서, 얼큰한게 땡겨서

방문한 오남리 예담손칼국수!

예담 손칼국수 정면샷

가게 들어가기 전 한 컷!

가게는 작고 오래된 흔적이 역력하지만

나름 주변에 주차할 공간도 있어서

차로 오기 편해보이네요.

칼국수는 바지락 칼국수, 얼큰 칼국수, 들깨 칼국수가

있는데 우린 바지락 칼국수와 얼큰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가격도 6000원으로 굉작히 착합니다.

시켜놓고 보니 모자랄 것 같다는 생각에

칼국수와 함께 곁들일 감자만두 한 접시도

추가 주문했어요 :)

기다리는 동안 나온 겉절이와 깍두기!

김치는 칼국수와 너무 잘 어울리는

찰떡 궁합이죠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서

옹기 접시에 덜어놓으니

넘나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한 입 크기로 먹기 좋은

감자만두도 나오고

곧이어 바지락 칼국수와 얼큰 칼국수도 나왔어요.

양도 푸짐한게 과장 조금 보태면 그릇이 세숫대야만 합니다.

거기다 감자만두까지 더하니 푸짐한 한끼네요.

앞 접시에 먹을만큼 덜어서..

좀 많이 덜었죠?

한 젓가락 들어올리니

딸려오는 쑥갓과 면발

한 입 먹으니 뭔가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밍밍한 맛이 느껴지네요

감자만두도 간장 양념에 푹 찍어서

한 입 베어무니

실한 속살을 보여주네요.

칼국수로 모자란

포만감을 채워줍니다.

바지락 칼국수와 얼큰 칼국수 비교샷

개인적으로 바지락 칼국수가 시원하고 깔끔해서

더 입 맛에 맞았어요.

김치랑도 넘나 잘어울리는 것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와

탱탱한 면발의 조합은 두 말할 것도 없죠.

다 먹고 나오는 길에 녹두빈대떡(10,000원)도

포장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며 메뉴도 다양해서

이것저것 시켜먹기 좋은 예담손칼국수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은 휴무라니

방문시 참고하세요 :)

오늘 소개할 곳은 마녀김밥 입니다.

여의도 분식집을 알아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미 유명하더라구요!

여기가 바로 마녀김밥 입구 입니다.

에리트 빌딩 1층에 위치하고있는데

규모가 작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메뉴는 김밥류, 떡볶이류, 라면류 크게 3가지입니다.

사전에 얻은 정보로는 마녀김밥과 교리김밥이

맛있다고 들어서 일단 한 줄씩 주문했고

마떡에 치즈 토핑까지 추가했어요 ㅎㅎ

전반적인 가게 인테리어는 되게 깔끔했어요!

기다린지 얼마되지 않아 나온 마녀김밥, 교리김밥

곧이어 떡볶이도 나왔어요!

가격에 비해 푸짐해보이지만

메추리알, 치즈떡, 오뎅 평범한 조합이었어용

수저는 테이블 아래에 스르륵

마녀김밥은 튀긴 게맛살이 돋보였고

교리김밥은 푸짐한 달걀 지단이 식욕을 돋구네요.

일단 치즈떡부터 한입~~

치즈가 들어간건 다 마시써

대망의 마녀김밥입니다.

맛살을 튀겨서 김밥 속 재료로 쓸 생각을하다니

기발하네요.

일단 한 입 먹어보니 이게 웬걸?

바삭바삭한 맛살 튀김 식감은 독특하고

다른 재료들이 어우러져 너무 맛있습니다.

교리 김밥도 한 입~~~

요것도 맛있도 마시쩡

무엇보다 담백하고 포슬포슬한

계란지단이 가득들어가 있어

마녀김밥과는 대비되는 맛 입니다.

김밥 먹다가

떡볶이에 국물도 같이 떠먹어봅니다.

아주 살짝 매콤한 맛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떡볶이 소스에 김밥 찍먹!

근데 요렇게 먹어도 마시쩡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여의도 간다면 재방의사 있습니다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